나혼자산다 김용건-하정우-차현우 / 사진=MBC'나혼자산다' 방송캡처
'나혼자산다 김용건'
'나 혼자 산다'의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와 차현우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용건은 지인들로부터 두 아들은 언제 결혼시킬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고 그는 "아들들이 벌써 37살, 35살인데 장가갈 생각을 안 하고 있다"며 은근슬쩍 걱정을 내비쳤다.
이어 "(지인들이) 손주들 사진을 보여주고 그러면 부럽다. (결혼할) 때가 됐으니까 해야 되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지 않냐. 두 아들들에게 결혼 이야기를 하기도 그렇고 때가 되면 하지 않겠냐 생각한다. 금년이나 내년에 가겠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는 1980년생으로 김영훈이 본명이다. 지난 1997년 남성듀오 '예스브라운'의 앨범 'Innovation'으로 형 하정우(본명 김성훈 분)보다 가수로서 먼저 연예계에 데뷔했다.
차현우는 2003년 극단 '유'단원으로 들어가며 배우로 변신했다. 이후 영화 '퍼펙트 게임' '이웃사람' 등에 출연해 영화배우로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드라마 '로드 넘버원' '대풍수'등에도 출연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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