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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시청률, 유동근과 조재현의 위기에도 소폭 하락 ‘17.5%’

입력 | 2014-04-28 08:44:00


‘정도전’ 시청률 사진= KBS1 주말드라마 ‘정도전’ 포스터

‘정도전’ 시청률

KBS1 주말드라마 ‘정도전’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28일 발표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정도전’ 32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17.5%를 기록했다. 이는 26일 방송분보다 0.7%P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이성계(유동근 분)에게 명나라 사신으로 갈 것을 주장하는 이색(박지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정도전(조재현 분)은 이방원(안재모 분)에게 아버지 이성계를 위해 희생할 수 있냐고 물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엔젤아이즈’은 전국기준 시청률 11.9%를 기록했고  MBC ‘호텔킹’은 전국기준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KBS2 ‘참 좋은 시절’은 전국기준 시청률 27.9%를 기록했다.

‘정도전’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정도전’ 시청률, 흥미진진했다” “‘정도전’ 시청률, 조재현 연기 잘한다” “‘정도전’ 시청률, 정도전의 계획이 잘 이루어질 것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1 주말드라마 ‘정도전’ 포스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