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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강지환-정소민, 대리운전기사 재벌딸 금지된 사랑

입력 | 2014-04-28 20:27:00


'빅맨' 강지환-정소민

'빅맨' 강지환 정소민의 열정적인 키스 연기 스틸컷이 공개됐다.

28일 첫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연출 지영수)에서 강지환, 정소민은 아찔한 '묻지마 키스'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될 1회에서는 잃을 것이 없는 만큼 두려울 것도 없는 김지혁(강지환 분)과 재벌가의 딸 강진아(정소민 분)가 늦은 밤 한적한 골목길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강렬한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박력 넘치는 키스와 달리 날 선 눈빛으로 서로를 쏘아보고 있는 강지환과 정소민의 심상찮은 표정은 이들의 첫 만남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빅맨' 한 관계자는 "대리운전기사인 김지혁과 현성그룹 회장 딸인 강진아가 '묻지마 키스'를 통해 범상치 않은 인연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빅맨'은 가진 건 몸뚱이 하나뿐이던 김지혁으로 분한 강지환이 하루아침에 재벌가 일원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는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인생 역전기를 그린다. 28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빅맨' 강지환-정소민. 김종학 프로덕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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