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 화면 촬영
‘‘신의 선물-14일, 그 이후’ 오태경’
‘신의 선물’ 오태경이 장문수 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 28일 방송에서는 ‘신의 선물- 14일, 그 이후’라는 주제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오태경은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접해보지도 못했던 사람인 것 같은데 무서워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태경은 “감독님이 처음에 이미지가 (맡은 역할처럼) 그렇게 된다고 탓하지 말라고 했는데 저는 연기 못한다는 욕만 안 먹으면 다행이라고 말씀드렸었다”고 설명했다.
오태경은 극중 사이코패스에 소아성애자 성향을 감추고 있는 친절한 문방구 주인 장문수 역을 맡았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은 딸이 죽은 지 14일 전으로 돌아가 딸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았다. ‘신의 선물- 14일’은 22일 종영됐으며, 후속작으로는 ‘닥터 이방인’이 다음달 5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사진=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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