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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마지막 회 예고, 조재윤 배신에 눈물 흘리는 지창욱

입력 | 2014-04-29 14:36:00


‘기황후’ 마지막 회 예고 사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화면 촬영

‘기황후’ 마지막 회 예고

‘기황후’ 마지막 회 예고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50회에서는 매박상단 수령 골타(조재윤 분)의 계략에 의해 몸 상태가 악화되기 시작한 타환(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환은 골타가 준 약을 먹고 잠시 정신을 잃거나 기억이 사라지는 등 쇠약해진 모습을 보였다. 골타는 타환을 약에 중독 시켜 병사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방송 말미에는 ‘기황후’ 5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골타는 타환에게 약을 먹인 뒤 “폐하, 새로운 세상을 열 준비가 다 끝나면 이 골타가 편히 보내드리겠다”며 본색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타환은 충격에 빠져 눈물을 보였다.

또 타환은 자신의 몸을 걱정하는 기황후(하지원 분)에게 “내 잠시 너의 권력욕을 잊었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황태후(김서형 분)는 장순용(김명국)과 함께 역모를 준비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총 51부작으로, 29일 밤 10시에 51회가 방송된다.

‘기황후’ 마지막 회 예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황후’ 마지막 회 예고, 타환 불쌍하다” “‘기황후’ 마지막 회 예고, 기승냥이 기지를 발휘했으면” ‘기황후’ 마지막 회 예고, 어떻게 끝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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