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MBC '트라이앵글' 공식 홈페이지
트라이앵글 김재중
MBC ‘트라이앵글’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트라이앵글’은 29일 공식 홈페이지에 백진희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오정희 역을 맡은 백진희의 인터뷰 도중 백진희의 뒤로 상의를 탈의한 김재중이 깜짝 등장했다. 김재중은 트렁크 속옷만 입은 채 맨발로 도로를 달리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이 장면은 극중 김재중과 백진희의 첫 만남을 그린 장면이다.
백진희는 김재중을 가리키며 “이렇게 첫 촬영하고 있다. 재중 오빠가 오늘 상의 탈의와 함께 하의까지 탈의하시고 열심히 뛰고 계신다”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이어 백진희는 “몸살 나실 것 같다. 몸 관리 잘하셨으면 좋겠고 나도 열심히 하겠다”고 김재중에 대한 걱정과 함께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백진희는 태백 광부의 딸이자 카지노 딜러인 오정희를 맡았으며, 오정희는 핏줄로 엮여있는지 모른 채 자란 두 형제 허영달(김재중 분)과 윤양하(임시완 분)의 삼각 관계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김재중, 춥겠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드라마 기대할게요”, “트라이앵글 김재중,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트라이앵글 김재중, MBC '트라이앵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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