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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캘린더]서울 ‘목동 힐스테이트’ 등 14곳 청약접수

입력 | 2014-04-30 03:00:00


분양 성수기를 맞아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세월호 참사 여파로 본보기집 분위기는 차분하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14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11곳, 본보기집 2곳 개관 등이 진행된다.

30일 호반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RC4블록에서 공급하는 ‘호반베르디움’의 본보기집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33층 15개동, 전용면적 63∼113m² 총 1834채로 구성된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테크노파크역을 이용할 수 있고 송도국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일대 신정4구역을 재개발한 ‘목동 힐스테이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 지상 22층 15개동, 전용면적 59∼155m² 총 1081채 중 426채를 일반분양한다. 30일 중흥건설은 세종시 3-2생활권 M4블록에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의 일반공급 청약접수를 진행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98∼169m² 총 656채로 구성된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