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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 좀 잦아들었으면…
입력
|
2014-04-30 03:00:00
[세월호 참사/겉도는 현장]
‘물살이 빨라도 구조를 그만둘 순 없다.’ 29일 전남 진도군 사고 해역에 정박한 바지선 위에서 해경 등 수색대원들이 침몰 지점인 부표 쪽으로 잠수사를 실은 보트가 다가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진도=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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