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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 세이프가드 구조함 도착

입력 | 2014-04-30 03:00:00

[세월호 참사/아픔을 함께]




진도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실종자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미 해군 구조함인 세이프가드 함이 29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역에 도착했다. 3300t급에 길이 78m 규모인 이 함정은 감압장치, 잠수장비 등을 탑재하고 있다.

진도=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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