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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마지막회’ 김서형 “첫 사극이라 부담감 있었지만 뿌듯”

입력 | 2014-04-30 11:13:00


‘기황후’ 종영 사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화면 촬영

‘기황후 마지막회’

‘기황후’가 종영한 가운데, 배우 김서형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김서형은 30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오랜 시간 함께하고 애착이 많이 갔던 황태후와의 이별이 아쉽지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안고 가게 돼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김서형은 “첫 사극 연기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어느 때보다 연구하고 노력했기에 뿌듯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서형은 “7개월이 넘는 긴 시간을 가족처럼 지낸 ‘기황후’ 식구들과 많은 관심 가져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김서형은 극중 문종황제의 정실황후이자 황제 타환의 숙모 황태후 역을 맡았다. 김서형은 고고한 황태후의 모습부터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표독스러운 모습까지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총 51부작으로 29일 밤 10시에 종영됐다. 다음달 5일 후속작 ‘트라이앵글’이 방영된다.

‘기황후’ 김서형 종영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황후’ 종영, 수고하셨어요” “‘기황후’ 종영, 악역 연기 대단했다” “‘기황후’ 종영, 좋은 작품으로 다시 보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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