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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LG 박용근 홈스틸 왜?…‘1대 100’ 홍진영 반전 스펙

입력 | 2014-04-30 17:57:00


사진제공='1대 100' 홍진영/KBS

4월 30일 주요 포털 검색어를 장식한 온라인에서 가장 '핫'했던 뉴스를 소개한다.

■LG 박용근 홈스틸 불구 NC 승리…'무모한 도전'?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내야수 박용근이 2사 만루서 홈스틸을 시도했다.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는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박용근의 홈스틸 시도 장면은 2-3으로 뒤진 9회초에 나왔다. 이날 3루 주자 박용근은 투수를 흔들기 위해 홈스틸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근의 홈스틸은 '무모한 도전'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경기는 NC의 승리로 끝났다.

■'1대 100' 홍진영 "무역학 박사 학위 취득"…반전 스펙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29일 방송된 KBS2 퀴즈쇼 '1대 100'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1대 100' 홍진영은 "무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며 반전 스펙을 자랑했다. 또 '1대 100' 홍진영은 4인조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한 사실과 악플러 대처법, 열애설 해명 등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1대 100' 홍진영은 10단계까지 문제를 풀었으나 마지막 11단계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샀다.

■'기황후' 종영, 하지원-지창욱 열연에 '유종의 미'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51회로 종영했다. 29일 종영한 '기황후'에서는 황후가 된 하지원(기승냥)을 지키기 위해 죽음까지 불사한 황제 지창욱(타환)의 순애보가 그려졌다. 또 역모를 꾸미던 태후 김서형과 골타 조재윤이 비극적 죽음을 맞았다. 뒤이어 '기황후' 종영회에선 거듭되는 반란과 흉년으로 원나라가 막을 내리는 과정을 전했다. '기황후'가 종영한 뒤 하지원은 "행복했고 많은 것을 배웠다", 지창욱은 "타환과 이별하게 돼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린-이수 결혼, 10년지기 친구가 부부로 백년가약
가수 린과 그룹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린과 이수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29일 "이수와 린이 9월 19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린과 이수는 결혼에 앞서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린과 이수는 10년 전부터 친구로 지내다가 2011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이수는 트위터에 "저희 두 사람 앞으로 열심히 음악생활하며 행복하게 살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그맨 조승제 결혼…미모의 예비신부는 6살 연하 네일샵 운영
개그맨 조승제가 결혼을 발표했다. 30일 소속사에 따르면 개그맨 조승제는 일반인 여성과 5월 4일 여의도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조승제의 예비신부는 6살 연하로 네일샵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제는 집안 어른의 소개로 만난 예비신부에 반해 짧은 교제기간을 가진 뒤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개그맨 조승제는 2006년 MBC 공채 15기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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