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세월호 같은 참사 없게” 여객선 구명벌 점검

입력 | 2014-05-02 03:00:00


세월호 침몰 사고가 ‘여객선의 부실 관리’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다른 여객선에 대한 안전점검이 강화되고 있다. 인천∼백령도를 운항하던 ‘하모니플라워호’는 최근 안전점검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아 운항이 중단됐다. 이 여객선 관계자들은 다시 안전점검을 받기에 앞서 1일 오전 구명벌 등을 점검했다. 운항이 중단되면서 섬 주민과 여객선 이용객들이 적잖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인천=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