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양자, 검찰 소환 조사 앞두고 ‘빛나는 로맨스’ 제작진과 연락두절
배우 전양자가 청해진해운 경영 의혹과 관련해 소환 조사를 앞두고 드라마 제작진과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한 매체는 배우 전양자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이라며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소환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영상은 1997년 세모그룹이 부도가 난 뒤에도 높은 지분을 갖고 있던 회사로, 전양자는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직을 맡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전양자가 유병언 전 회장의 횡령·배임을 도왔을 것으로 보고 전양자의 금융계좌를 추적하고 있다.
한편 전양자는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 출연 중이다.전양자는 검찰 소환 소식을 접한 후 현재 출연중인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제작진과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양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양자, 대박 사건이네” “전양자, 본명이 아니었구나” “전양자,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 앞으로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