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와 삼청동 숲속도서관의 “동화로 만나는 영어 시간”

- “숲속영어동화친구” 5월 10일 개강 … 고려사이버대 ‘아동영어학과’ 참여
- 영어 그림책으로 노래부터 스토리텔링, 게임, 미술까지

김중순 총장

고려사이버대학교(www.cuk.edu  총장 김중순)의 아동영어학과와 삼청동 숲속도서관이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30일부터 신청자 모집을 시작한 ‘숲속영어동화친구’가 바로 그것이다.

‘숲속영어동화친구’는 고려사이버대학교의 교육이념 중 하나인 ‘봉사’를 실천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어린이를 위한 영어 동화 프로그램이다. 국내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고려사이버대학교에만 있는 아동영어학과의 재학생들이 교사 및 봉사자로 참여하여 어린이들에게 영어 동화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업은 5월 10일을 시작으로 12주간 운영되며,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터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베이직반으로 나뉘어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수업은 다양한 주제의 영어 그림책을 선정하여, 스토리텔링, 노래, 역할극, 게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에 참여한 고려사이버대학교 아동영어학과 조수근 교수는 “강의를 진행하는 교사가 본교 아동영어학과 재학생이자 각종 센터와 도서관에서 강의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영어동화 책읽기 전문 강사이다. 또한 재학생이 보조교사로 참여하기 때문에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강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사회공헌을 위해 이번 ‘숲속영어동화친구’ 프로젝트 외에도 ‘바른 한국어(Quick Korean)’라는 무료 온라인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우리말을 공부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전 세계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하여 한국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3년 12월에 론칭한 이후 6개월도 채 되지 않았으나, 99개 국적의 외국인 2,028명이 수강 중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의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숲속영어동화친구’는 4월 30일 접수가 시작되었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숲속도서관(02-734-3900)을 통해 가능하다.

아동영어확과 조수근 교수(가장 왼쪽)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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