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뭉클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군이 배우에 대한 꿈을 털어놨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故 최진실의 어머니인 정옥숙의 근황과 함께 아이들 환희, 준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어 “엄마가 보고싶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다. 인생에서 한 명뿐인 엄마니까 보고싶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 최환희는 “엄마가 어릴 때부터 연기를 해서 훌륭한 배우가 됐으니 저도 노력하면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학년이 올라가면 전공을 고를 수 있다. 드라마 전공을 선택하고 싶다”고 배우에 대한 꿈을 밝혔다.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는 “세월이 벌써 흘러서 7년 됐다. 7년이 됐는데 참 많이 그립고 보고싶다. 세월도 흐르고 이제 또 애들하고 생활을 하다 보니까 살짝살짝 잊어버릴 때도 있더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