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배우 고(故) 최진실의 아들 환희 군이 배우의 꿈에 대한 할머니가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고(故) 최진실의 아들 환희 군과 딸 준희 양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특히 고(故) 최진실의 아들 환희 군은 부쩍 성장해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또 환희 군은 고(故) 최진실의 뒤를 이어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환희 군은 "엄마가 어릴 때부터 연기를 해서 훌륭한 배우가 됐으니 저도 노력하면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학년이 올라가면 전공을 고를 수 있다. 드라마 전공을 선택하고 싶다"며 배우의 꿈을 밝혔다.
이어 환희 군은 "엄마도 삼촌도 배우였다. 배우였던 분들이 그렇게 돌아가셨으니 할머니는 나를 걱정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故) 최진실은 2008년 10월 2일, 동생인 고(故) 최진영은 2010년 3월 29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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