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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육중완 母 “아들, 잘생겼는데 머리 커” 폭소

입력 | 2014-05-03 11:59:00

나혼자산다 육중완


'나혼자산다' 육중완 母 "아들, 잘생겼는데 머리 커" 폭소

밴드 '장미여관' 보컬 육중완의 어머니가 아들에 대한 돌직구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을 뵈러 고향인 부산을 방문한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중완은 부모님께 용돈과 커플 등산복 선물을 드리며 흐뭇해했다.

이어 부모님과 함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앨범을 보던 육중완은 날씬했던 자신의 옛날 모습에 "이때는 잘생겼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육중완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 잘생겼지 그럼"이라고 칭찬하더니, 이내 "머리가 커서 그렇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 어머니의 아들을 향한 돌직구 발언에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육중완, 가족들도 재밌다", "나혼자산다 육중완, 부모님 위하는 마음 훈훈하다", "나혼자산다 육중완, 개성있는 외모다" "나혼자산다 육중완, 잘생겼다. 방송 정말 유쾌했다" "나혼자산다 육중완, 마음이 넓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남자 연예인들의 삶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현재 김용건,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전현무, 김민준, 파비앙, 장미여관 육중완이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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