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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쓰담 쓰담… “할아버지 쓰러지신다?”

입력 | 2014-05-03 14:12:00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오 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여행에서 돌아온 슈퍼맨 가족들의 한층 성장된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연기자 김정태와 아들 야꿍이의 야심 찬 ‘슈퍼맨 적응기’가 시작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공원 식수대에서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 근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생신을 맞아 아들 집을 방문한 할아버지와 나들이에 나섰다. 오랜만에 할아버지를 만나 한껏 들뜬 사랑이는 애교를 부리며 주위를 즐겁게 했다. 추사랑은 할아버지에게 껌 딱지처럼 붙어서 할아버지 얼굴을 쓰담 쓰담하는 등 애교 종합세트를 선사하며 할아버지를 '추블리 늪'에 빠뜨렸다.

공원 식수대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던 추사랑은 연신 웃음보를 터트려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추사랑 물놀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추사랑, 정말 사랑스러워" "추사랑, 추블리 늪에 빠져볼까요" "추사랑, 볼때마다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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