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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탄생’ 여현수, 모유수유 정혜미 앞서 철없는 ‘라면 먹방’

입력 | 2014-05-05 17:07:00


'엄마의 탄생' 여현수-정혜미. 사진=KBS1 '엄마의 탄생' 캡처

'엄마의 탄생' 여현수-정혜미

'엄마의 탄생' 여현수가 철 없는 행동으로 아내 정혜미의 분노를 샀다.

4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엄마의 탄생' 1회에서는 강원래-김송 부부, 임호-윤정희 부부, 여현수-정혜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초보엄마 정혜미는 딸 지아의 육아에 우왕좌왕했다. 하지만 이런 아내의 모습과는 달리 남편 여현수는 헬스클럽에 나가는 등 자신의 여가활동을 즐기며 철없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여현수는 모유수유에 방해가 될까봐 음식에 신경을 쓰는 정혜미의 앞에서 라면을 끓여먹었다.

자극적인 라면 냄새를 풍기며 정혜미의 신경을 긁던 여현수는 눈치를 보다 정혜미에게 라면을 조금 권했다. 정혜미는 이를 거부하다 마지 못하는 척 한 가닥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혜미는 자신의 앞에서 마지막 국물 한 방울까지 다 마시는 여현수의 모습에 결국 "그만 먹어"라며 짜증을 냈다.

한편 '엄마의 탄생'은 아이의 탄생의 기다리는 부부드과 함께 임신과 태교, 출산 그리고 육아 과정에 대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리얼 카메라로 담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엄마의 탄생' 여현수-정혜미. 사진=KBS1 '엄마의 탄생'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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