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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술 홈스, PGA 웰스파고 우승 ‘인간 승리’

입력 | 2014-05-06 03:00:00


2011년 두 차례 뇌수술에 이어 지난해 발목과 팔꿈치 수술을 받고 5개월을 쉰 장타자 J B 홈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홈스는 5일 미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의 퀘일할로클럽(파72)에서 끝난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짐 퓨릭(미국)을 1타 차로 제쳤다. 홈스는 2008년 피닉스오픈 이후 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