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김연아 아이스쇼 공연을 마치고 관람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피겨여왕’ 김연아가 지난 4일부터 은퇴 무대 선보고 있다.
김연아는 4일부터 연휴기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김연아 아이스쇼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공연을 이어갔다.
이날 김연아 은퇴무대 오프닝 프로그램으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중 ‘렛잇고(Let it go)’를 포함한 겨울왕국 메들리를 선사했다. 오프닝 공연은 김연아를 포함한 출연진들이 ‘렛잇고’에 맞춰 환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김연아 은퇴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은퇴 무대, 감동적이다”, “김연아 은퇴 무대, 희생자들 위로해주니 고맙다”, “김연아 은퇴 무대 아쉽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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