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플래그쉽 SUV 베라크루즈 2015년형을 7일 출시한다.
2015년형은 알로이 페달, 고급 가죽 키 홀더 등을 적용하고 외장 색상도 화이트 크리스탈 펄, 아라비안 모카 등 2가지 색상을 추가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또 옵션으로 선택해야 했던 동승석 통풍시트와 파워 테일게이트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네비게이션도 업그레이드 됐다. 주행 중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인터페이스 및 3D 지도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