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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중 7명은 오는 8일 어버이날 선물로 '현금'을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는 최근 남녀 직장인 949명을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 지출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6일 결과를 발표했다.
직장인들이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릴 선물의 유형(복수응답)으로는 '현금'(응답률 68.5%)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맛있는 식사 대접(46.6%) △옷과 신발 등 의류(18.5%) △카네이션(13.9%) △상품권(마트, 백화점 등_11.5%) 순으로 나타났다.
또 어버이날 지출 비용에 대해 기혼 직장인들은 총 60만여 원(60만 4269원)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미혼 직장인들은 기혼자에 비해 30만 원가량 더 적은 29만여 원(29만 4003원)을 어버이날에 지출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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