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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역을 신고한 배우 지현우가 연인 유인나에 대해 말을 아낀 가운데, 결별설이 돌고 있다. 이에 유인나의 소속사는 "현재 잘 만나고 있다"고 서둘러 진화했으나, 의구심은 가시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현우와 유인나의 과거 발언도 관심을 받고 있다.
유인나는 지난 2월 27일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4' 제작발표회에서 지현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지현우와 유인나는 사랑은 지난해 12월 결별설로 한 차례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당시 유인나 측은 "유인나 입장에서도 남자친구가 군인이라 언급할 때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유인나 지현우 커플은 잘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 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그보다 앞서 지난해 1월 유인나는 남자친구인 지현우가 주연배우로 열연 중인 군 뮤지컬 '더 프라미스' 공연장을 찾아 관람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해 1월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지현우는 "아직도 유인나와 달달하냐"는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하고는 "(유인나가)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는 아직 없었다"는 대답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