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고양 원더스 우완투수 김동호·김성한 영입
삼성은 5일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의 우완투수 김동호(29)와 김성한(22)을 영입했다. 대구고∼영남대 출신의 김동호는 시속 140km대 후반의 직구를 바탕으로 올해 퓨처스리그 교류전 7경기에 등판해 13.1이닝 9안타 7실점(6자책)으로 방어율 4.05를 기록했다.
임창용, 300S 격려금 2000만원 세월호 희생자 위해 기부
삼성의 마무리투수 임창용(38)이 구단으로부터 받은 한일통산 300세이브 기념 격려금 2000만원을 세월호 희생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삼성도 300세이브 기념으로 제작되는 300개 한정 유니폼의 수익금을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임창용은 4일 대구 NC전에서 300세이브를 달성한 바 있다. 유니폼은 7일 오전 11시부터 삼성 공식 홈페이지(www.samsunglions.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