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진세연, SBS 닥터이방인 방송 화면 촬영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진세연이 이종석을 위해 강물에 몸을 던졌다.
6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에서는 송재희(진세연 분)와 박훈(이종석 분)의 안타까운 이별 장면이 그려졌다.
북한을 탈출한 박훈과 송재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대한민국에 망명을 요청했지만 영문을 모른 채 거절당하고 쫓기는 신세가 됐다.
쫓기던 도중 송재희는 박훈 대신 어깨에 총을 맞고 강에 빠질 위기에 처했다. 강에 떨어지려는 송재희의 손을 놓지 않으려 온 힘을 다한 박훈은 쫓는 무리에 의해 어깨에 총을 맞았다.
상황이 다급해지자 송재희는 “박훈 의사 동무, 나를 잊지 말라”라며 박훈의 손을 뿌리치고 강물에 몸을 던졌다. 박훈은 “안돼”라고 외치며 오열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닥터 이방인 진세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닥터 이방인 진세연, 마음이 아프다”, “닥터 이방인 진세연, 눈물 나올 뻔했다”, “닥터 이방인 진세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닥터 이방인 진세연, SBS 닥터이방인 방송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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