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닥터이방인' 진세연 이종석 방송화면 캡처
'닥터이방인 진세연'
'닥터이방인' 진세연이 이종석을 살리고자 스스로 강물에 빠졌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에서는 강물 속에 빠진 송재희(진세연)가 연인 박훈(이종석)의 손을 놓고 물 밑으로 사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재희는 연인 박훈이 총상을 다해 자신의 손을 붙잡고 있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고 그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손을 놓았다. 마지막으로 송재희는 박훈에게 "나 기억해줘. 우리 의사선생님 박훈 동무 안녕"이라는 말을 남겼다.
하지만 2년 후 물에 빠져 죽은 줄 알았던 송재희가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박훈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닥터이방인 진세연의 희생에 네티즌들은 "진세연 이종석이랑 잘 어울려", "진세연 죽은 게 아니었군", "닥터이방인 안타까운 커플", "진세연 살아있다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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