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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한 111세 노인, 건강 유지 비결은?

입력 | 2014-05-07 09:43:00

YTN 방송화면 캡처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올해 111세인 알렉산더 이미흐가 등극해 화제다.

6일(현지시각) NBC 방송은 미국 뉴욕에 사는 알렉산더 이미흐가 세계 최고령 남성에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4일 별세한 아르투로 리카타(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최고령 남성에 등극한 이미흐는 폴란드 생으로 1950년대 미국으로 이주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그저 일찍 죽지 않았을 뿐"이라며 "어떻게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미흐가 세계 최고령 남성에 등극한 비결로 체조, 수영 등의 운동과 닭, 생선을 즐기는 식습관이 꼽히고 있다. 또 그는 술을 일체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계 최고령 남성 대박", "건강하시네", "식습관과 운동이 건강엔 최고지", "본받아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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