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아우디 A4의 파워트레인 정보가 공개됐다.
사진=아우디
특히 이 차는 새로운 MLB ‘이보(Evo)’ 플랫폼에 기반을 둬 기존 A4 모델에 비해 총 중량을 100kg가량 줄였다. 또한 저속 혹은 일반 주행 시 4개의 실린더 중 2개만 사용하는 ‘액티브 실린더 시스템(Active Cylinder Management, ACM)’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차량의 전체적인 외관은 기존 버전과 거의 유사하며 후방에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해 공기 역학성을 높이고 더욱 넓어진 후미등을 장착한 것이 다르다. 풀LED 헤드라이트와 주간조명등을 옵션으로 제공하며 실내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클러스터를 합친 버추얼 콕핏과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연결된 후방카메라를 가졌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