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임지연, 베드신 수위 어느정도? 개봉전부터 관심 폭발
‘송승헌 임지연’
송승헌과 임지연이 출연하는 19금 멜로 영화 '인간중독' 베일을 벗었다.
7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인간중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대우 감독을 비롯해 송승헌, 임지연, 온주완, 조여정이 참석했다.
'인간중독'은 1969년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아내가 있는 엘리트 군인 김진평(송승헌 분)이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부하의 아내 종가흔(임지연 분)과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러브 스토리를 그렸다.
올해 24세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인 임지연은 이영화에서 숨겨진 자태와 연기력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대우 감독은 영화 '정사'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각본과 영화 '방자전' '음란서생' 연출을 통해 19금의 관능적이고도 완성도 있는 작품 세계를 보여주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영화 `인간중독'도 이미 개봉 전부터 출연 배우들의 파격 노출 예고되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정사신은 총 4차례 등장하며, 송승헌-조여정의 베드신이 1차례, 송승헌-임지연의 정사신이 3차례 나온다.
영화는 오는 5월14일 개봉한다.
송승헌 임지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