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가정]
어버이날에는 관련 상품 중 건강식품의 매출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감사 선물로 가장 선호하는 상품이다. 이 같은 건강식품 선물 수요를 고려해, 롯데마트는 ‘정관장’ ‘헬스원’ ‘천지양’ 등 건강식품 6개 브랜드의 100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정관장 굿베이스 홍삼이랑 튼튼(20mL, 30포)’을 4만6200원에, ‘한삼인 홍삼 활력고(250g, 2입)’를 9만9500원에 판매한다. ‘통큰 프리미엄 종합비타민(360g, 180정)’을 1만5000원에, ‘통큰 프리미엄 오메가3(180캡슐, 216g)’을 2만 원에 각각 판다. 유명 브랜드 상품의 20% 수준에도 못 미치는 가격이다.
이 밖에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상품으로 60여 개 품목의 다양한 와인을 30∼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캔달잭슨 아방트 카베네쇼비뇽(750mL)’을 2만3000원에, ‘메자꼬르나 피노그리지오(750mL)’를 1만2000원에 판다. 정상가 대비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다. ‘산타캐롤리나 블랙라벨 리저브(750mL)’는 40% 저렴한 1만4900원에 판매한다.
어린이 선물 수요에 대비해선 1000여 종의 완구를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통큰 블록(기차여행/바다친구들/공룡친구들/동물친구들)’을 2만9000원에, ‘통큰 블록 무적함대’를 4만9000원에, ‘레고 스콤의 맹독 전갈’을 5만1900원에, ‘레고 로곤의 락플링거’를 3만9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또봇 쿼트란’을 7만2900원에, ‘라바 트라이더’를 9만9000원에, ‘짐보리 BEST 기획세트’는 롯데마트 단독으로 12만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전훈휘 건강차 상품기획자(MD)는 “어버이날이면 부모님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릴 선물이 인기가 높다”며 “올해는 황금연휴에 뒤이어 어버이날이 있는 만큼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