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은희경 씨의 어머니인 이정애 씨(80) 등 7명이 올해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7일 발표했다. 미디어예술 작가 김형수 씨의 어머니 강경림 씨(82), 연극연출가 김광보 씨의 어머니 김갑연 씨(79), 가수 문희옥 씨의 어머니 김한순 씨(76), 현대무용가 안은미 씨의 어머니 정창랑 씨(75), 1급 시각장애 국악인 이현아 씨의 어머니 김희숙 씨(54), 피아니스트 문지영 씨의 어머니 이복례 씨(50)도 함께 선정됐다. 시상식은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