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584만… 일주일전의 2.4배로
현빈 주연 ‘역린’ 216만명으로 1위

‘역린’은 1∼6일 연휴 기간에 216만 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기간에 현빈 주연의 ‘역린’은 216만 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154만 명), 3위는 류승룡 주연의 ‘표적’(124만 명)이었다. 이어 어린이 애니메이션 ‘리오2’(53만 명)와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16만 명)가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이후 극장 관객은 크게 감소했다. 18∼20일 관객 수는 102만여 명으로 1주일 전인 11∼13일(143만8000명)에 비해 30% 가까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