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간중독’ 조여정-송승헌 베드신 “여보, 좋아요”
배우 조여정이 김대우 감독의 영화 ‘인간중독’에서 송승헌과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다.
극 중 조여정과 송승헌의 베드신은 사랑랑 없이 쇼윈도 부부처럼 살아가는 부부의 관계를 보여주며 무미건조하게 연출됐다.
특히 조여정은 “여보, 좋아요, 훌륭해요. 실력이 더 좋아졌어요”라며 남편의 기를 세워주는 대사로 눈길을 끈다.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의 영웅이자 엘리트 군인인 김진평이 부하의 아내인 종가흔과 치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