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god ‘미운오리새끼’ 앨범
'god 미운오리새끼'
‘국민그룹’ god가 12년 만에 신곡 ‘미운오리새끼’를 발표했다.
god는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미운오리새끼’를 공개하고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미운오리새끼’는 “새벽 한 시 길을 걷는다. 저 강가에 오리 한 마리 왜 내 모습 같은지”라는 윤계상의 담백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메인보컬 손호영과 김태우의 애절한 목소리, 박준형의 랩과 데니의 내레이션은 예전 그대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상처입은 자신의 모습을 길 잃은 미운 오리새끼에 비유한 가사와 그때 그대로의 감수성 짙은 내레이션은 god만의 색깔을 느끼게 해준다.
‘god 미운오리새끼’곡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억 돋네”, “돌아와서 고마워요”, “정말 오랜만”, “감정이입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