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XTM을 떠나 배우 데뷔를 준비 중인 방송인 조유영의 과거 미스 춘향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끈다.
8일 조유영의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은 "조유영이 2년간 몸 담았던 XTM에서 퇴사한 후 지앤지 프로덕션과 계약을 맺었다.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로 발을 넓혀보고 싶어 연기자 데뷔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조유영은 이화여자대학교 언론정보영상학과 출신으로 2011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에서 5위를 차지했다. 당시 미스 춘향 대회 출연분은 KBS 2TV 다큐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탔다. 지금보다 풋풋하고 앳된 청순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조유영은 2012년부터 XTM에서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활약했고,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