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차유람. 사진=차유람 트위터
'연애고시' 차유람
'당구여신' 차유람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이상형으로 꼽은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인증샷이 화제다.
차유람은 8일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연애고시: 연애조난자 구출프로젝트'에 출연해 연애 경험이 전무한 모태솔로라고 털어놨다.
차유람은 모태솔로인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당구를 했고, 학교도 일찍 그만뒀다. 중학교 2학년 때 자퇴했다. 당시 당구에 매진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차유람은 이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맹활약 중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딸 추사랑과 예능프로그램에 같이 나오더라. 반전이 있는 분이다. 진짜 멋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과거 차유람과 추성훈의 인증샷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차유람은 지난해 5월 자신의 트위터에 추성훈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유람은 추성훈에게 팔짱을 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첫 방송된 '연애고시'에는 차유람 외에도 솔로 여성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 공서영 아나운서, 조서하, 레이나와 솔로 남자 연예인 이지훈, 정기고, 장동민, 손호준, 한정수, 김동현 등이 출연해 솔직한 연애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추성훈-차유람. 사진=차유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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