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이승기 사진=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면 촬영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이승기가 까칠한 성격을 드러냈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8일 방송에서는 이송 중이던 범죄자를 놓칠 뻔한 은대구(이승기 분)와 어수선(고아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대구는 어수선에게 “새대가리 파트너”라며 “너는 조류라 업무를 수행하기에는 뇌 용량이 너무 작다. 하루 빨리 관둬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한편 은대구는 같은 방을 쓰게 된 동료 지국(박정민 분)에게 까칠하게 대했다. 은대구는 아로마 향초를 놓으려는 지국에게 “냄새나게 하지마”라고 말했고 벽시계를 놓으려는 지국에게 “소리나게 하지마”라고 말했다.
이어 은대구는 지국에게 “한 침대 쓸 생각하지 마”, “불빛 내지마”라고 말하며 지국을 쫓아냈다.
‘너포위’ 이승기를 본 누리꾼들은 “‘너포위’ 이승기, 성격이 너무 웃겨” “‘너포위’ 이승기, 까칠 매력이네” “‘너포위’ 이승기, 새로운 모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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