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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주지훈 열애 “한 달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

입력 | 2014-05-09 10:42:00


가인-주지훈 열애. 사진=스포츠동아 DB·키이스트 제공

가인-주지훈 열애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27·손가인)이 모델 출신 배우 주지훈(32·주영훈)과 열애 중이다.

9일 가인과 주지훈 측은 열애설 보도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가인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지훈과 친한 사이로 지내다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최근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라며 약 한 달 전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애도 분위기 속에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돼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측 역시 "두 사람이 한 달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주지훈은 가인이 지난 2월 발표한 미니앨범 수록곡 'Fxxk U'의 뮤직비디오에서 연인 사이로 출연해 파격적인 '19금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된 바 있다.

가인-주지훈 열애. 사진=스포츠동아 DB·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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