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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팬미팅 ‘카밀리아데이’ 예매시작

입력 | 2014-05-09 15:08:00


그룹 카라와 팬클럽 ‘카밀리아’의 만남인 ‘카밀리아데이’ 입장권 예매가 9일 시작됐다.

2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되는 ‘2014 카밀리아데이 팬미팅’ 입장권 예매가 이날 오전 시작됐다. 입장권 가격은 5000원으로, 입장권 수입은 모두 저소득 청소년 돕기 성금으로 쓰이며,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간 예매가 진행된다.

카라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약 5개월만에 팀 활동을 재개, 70여 분간 1000여 명의 국내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으로 처음 진행되는 팬미팅인 만큼 입장권 예매 전부터 행사 참여와 관련된 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2014 카밀리아데이 팬미팅’은 카라 멤버들이 팬클럽 카밀리아를 위해 2011년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크고 작은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나왔다. 올해에는 한국을 비롯해 6월1일 일본 부도칸에서도 진행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팬미팅 예매는 공식 티켓팅 페이지(dsp.dspzone.co.kr)와 소셜기부 플랫폼인 위제너레이션(wegen.kr)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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