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컴백 티저 사진= YMC엔터테인먼트
가수 휘성이 신곡 ‘나이트 앤드 데이(Night and Day)’ 2차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1차 티저와 상반된 분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휘성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Come Back D-3! 휘성 ‘Night and Day’ 2차 티저 이미지 공개!”라는 글과 함께 2차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앞서 YMC엔터테인먼트는 8일 신곡 ‘나이트 앤 데이’ 중 ‘나이트(Nigh)’에 해당하는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다소 어두웠던 ‘나이트’ 버전과 달리 ‘데이’ 버전은 부드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새 앨범 ‘더 베스트 맨’은 휘성이 2011년 10월 발표한 미니앨범 ‘놈들이 온다’ 이후 2년 5개월 만에 공개하는 것으로, 타이틀곡을 포함해 ‘노래가 좋다’, ‘네 옆에 누워’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한편 휘성은 12일 새 미니앨범 ‘더 베스트맨(The Best Man)’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최근 전남 진도 앞바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고려해 조용히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휘성 컴백 티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휘성 컴백 티저,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구나” “휘성 컴백 티저, 어떤 콘셉트일까” “휘성 컴백 티저, 귀가 즐겁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