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주지훈과 열애에 ‘가상남편’ 조권 근황에 관심집중

'주지훈-가인 열애'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배우 주지훈과 열애를 인정하면서 아이돌그룹 2AM 조권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렸다.

가인과 조권은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가인과 조권은 작고 귀여운 외모에 티격태격 거리면서 '아담 부부'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가인과 조권은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를 발매하기도 했다.

조권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god '미운오리새끼' 옛날 생각난다. 너무 좋다. 다 같은 마음일 것 같아요. 저 진짜 god 형들 왕팬이었어요"라며 god의 신곡을 응원했다. 이어 조권은 "어버이날 부모님 사랑합니다"라며 어버이날을 기념해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주지훈과 가인은 9일 열애설이 보도되자 열애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주지훈과 가인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한 달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공식화했다. 앞서 주지훈은 가인의 노래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주지훈-가인 열애, 조권과 안 사귀는 거구나", "주지훈-가인 열애, 조권이랑 어울렸는데", "주지훈-가인 열애, 아담부부 그립다", "주지훈-가인 열애, 조권 반응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가인-조권/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