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화면
‘샘 오취리’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개성파 개그우먼 오나미에게 깊은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코리안 드림' 특집으로 외국인 방송인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를 들은 샘 해밍턴이 "너 저번에 몸이 예쁘다고 했잖아"라고 폭로했고 파비앙도 "맞다. 몸이 착하다고 했다"고 맞장구를 쳤다.
샘 오취리는 "오나미는 마음도 예쁘고 몸도 예쁘다. 얼굴은 잘생긴 편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샘 오취리 파비앙 진짜 웃기다" "샘 오취리 파비앙 예능에 좀 자주 나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샘 오취리는 지난 2월까지 케이블채널 tvN '섬마을 쌤'에 출연해 섬마을 분교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