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사이트
말레이시아에 기반을 둔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특가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에어아시아는 12일 오전 1시부터 계열사인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와 에어아시아 제스트를 통해 특가항공권을 판매 중이다.
이번 에어아시아 프로모션은 제세금을 포함한 편도요금이며, 한정 수량을 선착순에 판매할 예정이다.
에어아시아 사이트에서 인천~방콕 편도 기준 최저가 6만9000원 항공권을 클릭하면 이미 '해당 페이지가 휙~ 사라졌다. 대신 홈페이지에 나온 다른 최신 프로모션을 확인해 달라'는 문구가 뜬다.
한편, 이벤트 항공권에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이 빠져 있는 경우도 있기에 각별한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자칫하다가는 소비자들이 실제로 항공권을 결제할 때 생각보다 높은 금액이 빠져나가곤 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