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쿤 티파니 언급 “오늘 쉬고 있다. 자고 있다”
그룹 2PM 멤버 닉쿤이 유재석의 질문에 여자친구 티파니를 언급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일욜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국내 굴지의 연예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JYP, 미스틱89의 대표 아이돌인 2EN1, 2PM, 윤종신, 뮤지, 조정치로 이뤄진 이른바 윤종신 사단이 총 출동, 아이돌 체육대회를 기획했다.
이날 유재석은 2PM 옥택연이 드라마 촬영으로 출연하지 못한 소식을 알린 뒤 닉쿤에게 “닉쿤도 안 나올 줄 알았다. 근데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그럼 됐다. 본인이 행복하면 됐죠. 오늘 뭐해요? 그 분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닉쿤은 “쉬고 있다. 자고 있다”고 답했고 유재석은 “연락을 했구나”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닉쿤 티파니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닉쿤 티파니 언급, 부러운 커플이다” “닉쿤 티파니 언급, 아 난 언제쯤…” “닉쿤 티파니 언급, 달달할 커플일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