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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마지막 회, 죄수복 입은 김희애와 미소 보내는 유아인, 결말은?

입력 | 2014-05-13 15:58:00

‘밀회’ 마지막 회, JTBC 월화드라마 ‘밀회’ 화면 촬영


‘밀회’ 마지막 회

JTBC ‘밀회’ 마지막 회인 16회 예고가 공개됐다.

12일 방송 말미에 공개된 ‘밀회’ 16회 예고편에서는 죄수복을 입은 오혜원(김희애 분)이 법정에 들어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혜원은 서한재단의 비리에 연루돼 법정에 선 것으로 보인다. 오혜원은 “심지어 나란 인간은 나 자신까지도 성공의 도구로 여겼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선재(유아인 분)는 참관석에서 오혜원을 바라보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지만 오혜원은 그런 이선재를 향해 밝게 미소 지었다.

이선재 또한 오혜원을 바라보며 희미한 미소를 지어 오혜원과 이선재가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지에 대한 극의 마무리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밀회’ 16회는 1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밀회’ 마지막 회 예고를 본 누리꾼들은 “‘밀회’ 마지막 회, 행복해질 수 있을까” “‘밀회’ 마지막 회, 벌써 마지막 회라니” “‘밀회’ 마지막 회, 둘다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밀회’ 마지막 회, JTBC 월화드라마 ‘밀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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