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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조상우 부상, 빗길에 넘어져 무릎인대 파열…‘넥센 비상’
입력
|
2014-05-13 21:25:00
'넥센 조상우 부상'
넥센 히어로즈의 조상우 선수가 부상을 당했다.
13일 넥센에 따르면 조상우 선수는 11일 LG와의 목동 홈경기 후 귀가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조상우 선수는 왼 무릎 내측 측부인대 부분파열로 진단 받아 치료 및 재활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센 측은 조상우 선수가 부상을 회복하는데 3~4개월 가량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조상우 선수의 부상으로 넥센은 마운드 운용에 차질을 빚게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넥센 조상우 부상/스포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