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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리얼스토리눈-전양자편’ 결론 없이 뚝! 방송사고 공식사과

입력 | 2014-05-14 10:09:00

사진=MBC 리얼스토리눈


MBC ‘리얼스토리눈-전양자편’ 결론 없이 뚝! 방송사고 공식사과

‘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MBC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은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은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배우 전양자의 관계에 관한 소문과 진실을 파헤치는 것으로 예고됐다. 

그런데 밤 9시 30분부터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종료를 2분 40초 가량 남기고 갑자기 화면이 끊기더니 광고 화면으로 전환됐다.

이에 제작진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외부의 종합편집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프로그램 결론에 해당하는 3분 정도의 분량이 방송되지 못했다"고 설명하며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사진=MBC 리얼스토리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