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좋은아침’에서는 김미화와 윤승호 교수의 일상과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음악회를 열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곡를 부르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윤 교수는 방송 중 인터뷰에서 “아내와 자식에게 친구 같은 사람이 되려고 한다. 현대판 아버지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내가 갖고 있는 아버지 이미지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김미화 남편 윤승호 교수 인터뷰에 누리꾼들은 “정말 착한 아버지네”, “김미화 아들 발달장애였구나”, “김미화 윤승호 교수 방송에 공개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좋은아침 (김미화 발달장애 아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