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TL 소녀’ 임은경, 8년만에 컴백… 그동안 뭐했나?
‘신비소녀’ 임은경이 8년만에 컴백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tvN ‘그 시절 톱10’에서 녹화를 진행한임은경은 돌연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공백기 동안의 생활 등 데뷔 이래 한 번도 털어놓지 않았던 이야기를 전했다.
임은경은 당시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등 에 출연하다 2006년을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녹화에서 임은경은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데뷔 때 모습 그대로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했다.
임은경은 과거를 회상하며 광고 데뷔에 얽힌 비화와 ‘신비 소녀’ 캐릭터 때문에 학교에서 겪었던 웃지 못할 이야기, 영화의 흥행참패로 상처를 입고 한동안 TV를 외면한 사실을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꾸준히 연기 연습 중이라는 임은경은 “준비 없이 데뷔했기 때문에 이제는 한 단계씩 차근차근 밟아가고 싶다”며 “오랜만에 나오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